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건강한 여름 두피 해법은 ‘헤드스파’

반응형

여름철 습도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우리 인체는 항상성(homeo-stasis) 유지를 위해 한선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즉 땀 배출이 많아진다. 때문에 두피조직을 습한 환경으로 만들어 모공 주변에 존재하는 각종 상재균(resident) 및 미생물의 증식을 유발하게 되며, 각질 탈락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탈모 예방과 가장 관련이 깊은 계절, 여름인 것이다.

 

여름철 두피에 생기는 문제점

요즘은 헤드스파 전문점 현장에서 두피 뾰루지로 인한 염증성 두피를 많이 만나게 된다. 그리고 관리 전 문진에서 두피 가려움 증상도 자주 발견한다. 이유는 땀 흘리는 계절인 만큼 땀과 함께 두피조직의 부속기관을 통해 다양한 분비물이 각질층에 잔류하여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이다.즉, 두피 생리학적으로 기저층과 기저막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상피세포 성장 단계는 건강한 피부조직일 경우 성장과 탈락을 일정한 주기를 두고 반복적으로 진행하는데 신체내 외부적 자극에 영향을 받게 되면 자극원(Irritants)으로부터 신체를 보호를 위해 각화 주기를 변화시킨다.

결국 이런 각질들이 두피 내에 잔류하게 되면 모낭충, 집먼지진드기 등과 분비되는 피지와 땀의 분비 장애요인으로 인하여 두피조직을 습한 환경으로 만들게 된다. 그 결과 모공 주변에 존재하는 각종 상재균 및 미생물의 증식을 유발하게 되며, 각질의 탈락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적극적인 두피 환경 캠페인 필요

두피에는 10만본 정도의 모발이 존재하고 있고 체내 노폐물과 대기 중 미세먼지, 모발 스타일링제, 샴푸 잔여물, 펌제, 염모제 등 외부적 이물질에 노출되어 생리적으로 분비되는 분비물과 이물질이 잔류하기 쉬운 두피에 특히 여름 환경은 탈모가 많이 이루어지는 계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현장에서 코디네이터는 두피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인식을 깨우고 있다. 매일 전문점에 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주 1회 방문 케어하는 고객들에게 위의 사항들을 자세히 안내하고, SNS, POP 등으로 홍보하며 고객의 알 권리를 누리도록 하고 있다.

운동하는 고객들은 하루에 3, 4회 샴푸한다. 저자극성 샴푸의 원리를 안내하고 긴 모발의 여성 고객들에게는 두피 모공까지 드라이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실행 여부를 체크한다. 두피문제, 탈모문제로 내방하는 고객들은 화면에 나타나는 본인들의 직접적인 두피상태를 지켜보며 1주간의 두피컨디션과 나쁜 습관까지 개선해준다. 모발 빠짐의 감소와 두피건강을 확인하며 신체의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헤드스파 현장은 힐링이 된다.

 

 

광고문의 : 070-7715-5675

Copyright ⓒ 월간bi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