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컬러 테라피 블루‘쉼’과 침착함을 채우다

잔기침과 가래 낀 목에 효과
잔기침을 계속하고 가래가 끼던 고객이 있었다. 그리 심각한 증상은 아니었기에 고객도 조금 불편하다고만 생각하는 정도여서 필자에게 따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관리를 하다가 보니 이 사람이 계속 잔기침과 가래 섞인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늘 하던 대로 블루를 사용해 목을 부드럽게 터치해주었다. 고객도 인지하지 못했는데, 관리 후에 어느 순간 자신의 잔기침이 멎었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고객은 자기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필자에게 다가와 신나서 이야기했고, 고객에게 블루의 힘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고객은 그전까지 컬러테라피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사람이었는데, 자신이 직접 경험을 하고 나서 너무나 신기해하였다. 그러면서 홈케어용으로 블루 오일을 2병을 사 갔었다.쉼과 휴식이 필요할 때 또 다른 사례는 휴식이 필요한 사람이었다.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일을 했고, 긴장도가 높았으며 몸에 항상 힘이 들어가는 사람이었다. 그야말로 늘어지게 쉬고 싶다고 말을 했었다. 그러면서 관리받고 싶은 컬러를 ‘블루’로 골랐다. 블루는 ‘휴식을 통한 에너지 충전’보다 ‘쉼’ 그 자체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블루를 다 발라 주었다.“블루는 긴장도를 낮춰주며 몸에 힘이 빠지고 편안하게 해줍니다. 부교감신경을 촉진시켜 주거든요. 항상 긴장도가 높으시다면 블루 컬러의 베개를 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이렇게 말을 해주면서 관리를 했는데, 그 분은 어느 순간 잠에 빠져 들어 있었다. 관리가 끝나고 환하게 웃으며 떠나는 그 사람의 미소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침착함과 내정함을 바랄 때 블루색을 보면 사람들은 상쾌하고 시원하고 청결한 느낌을 받는다. 또한 블루는 사람
들로 하여 평온하고 안전하며 침착함을 유지하게 해준다. 바로 이것이 블루 컬러가 주는 에너지의 힘이다.
옐로우, 블루, 바이올렛을 고른 고객이 있었다. 이분은 색을 고르며 이렇게 말했다.“옐로우는 차가워 보이고, 블루와 바이올렛은 파란색이 강해 보여요.”‘차가워 보인다’와 ‘파란색이 강해 보인다’에서 ‘블루’의 공명이 강하게 왔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필자가 이걸 말해주자 그녀도 깜짝 놀라며 자기가 그렇게 말한 줄 몰랐다고 대답했다. 블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 그녀는 자신이 좀 침착하고 냉정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그 침착함으로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게 펼치고 싶어했다.그래서 그녀에게 블루의 에너지에 집중을 해보라고 상담을 했다. 나갈 때 좀 더 밝은 얼굴로 나간 그녀는 이후에 블루의 에너지를 생각하며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했다.오늘 만약에 머리끝까지 열이 오르고 몸을 너무 많이 움직여 휴식이 필요하다면 블루 컬러를 바르고 잠에 빠져들어보자. ‘쉼’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내가 어떤일을 하는데 침착하게 대응을 해야한다면 블루를 떠올리며 그 에너지를 쓰고 있다 생각하자. 블루 컬러의 정신이 자리하면 블루의 행동이 나오게 된다.

광고문의 : 070-7715-5675
Copyright ⓒ 월간bi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